글을 쓰다보니 문득 98년도에 태국에서 시작 되었다는 외환위기 시절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러면서 오버랩핑 되는것이 현재의 '베트남' 이었네요... 지금은 그때와는 좀 많이 다른 상황이기도 하고, 태국이나 베트남의 금융산업 또한 98년도 보다는 발전되어 있을테니 안심하셔도 됩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 반대로 헤드헌터를 비롯한 투자/투기를 하는 세력들도 그 시간을 놀고는 있지 않았을거라 생각 합니다..ㅋ 그러면... 갑자기 왜?..생뚱맞게 베트남 얘기를 하는지 의아하다면... 먼저 98년도 태국의 경제시황을 좀 살펴봐야 합니다... 90년대의 태국은 지금의 베트남처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싸고 젊은 노동력이 풍부했고, 정부 또한 금융을 열어서 외국기업들의 유치에 많은..
주택사업의 경기를 가늠해 볼수있는 지표중에 하나로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가 있습니다. 그 지표가 지금 하락중에 있네요... 앞으로 부동산...특히나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보고서 내용중에 키 포인트를 짚어 보자면... 주택경기는 14년도부터 지금까지 하락추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수 100은 되었었는데요.... 15년도 9월경부터는 지수 100을 넘기지 못하고 있네요... 실제적인 데이터는 이런 상황인데요... 뉴스는 보통 이렇습니다... 한번쯤 돌이켜 고민해 봐야할 시점으로 보여집니다...ㅋ
요즘 다우지수의 변동성이 큽니다... 지난주 마지막으로 2%넘게 폭락 했는데... 오늘밤에는 기술적 반등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변동성은 커질것으로 예상 됩니다... '시진핑'과 '트럼프'가 싸우기 전에 험악한 말싸움을 하듯이 지금 그러는 상황이고.... 다우지수는 거기에 장단을 맞춰 춤을 추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더욱 예측하기가 난망합니다... 보통은 선물을 보고 대충 예상을 했는데... 요즘은 선물 상방보고 자고 일어 났더니... '트럼프' 말 한마디에 다우존스는 폭락...(-_-);;; 그놈의 트윗질을 멈추게 하던지 해야지...이거 원... 몇몇 언론에서는 미.중 무역전쟁이 완화될것 같다... 이런 뉴스를 보내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뭔가 터져도 크게 한번은 터질것 같..
요즘 중.미 무역전쟁으로 '금' 등의 안전자산으로 투자가 몰린다는 얘기를 듣고 검색을 하던중에.... '엘컴텍'이 몽골에서 금광을 개발하고 있고, 4월 10일 전후로 공시한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려다가... 한마디 의견을 적고 싶어서 글을 남김니다... 일단... 저도 혹~하는 기사네요... 몽골은 역사적으로 '금' 관련 장식품이 많은 나라입니다. '금'의 수요가 높은 나라중에 하나이지요... 이 뉴스를 지난주에 봤었는데... 오늘 주가가 어떻게 되는가...하고 잠시 살펴 봤더니... -2.90%로 마감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부정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이유는... 위 뉴스를 보시면 알겠지만 보도 날짜가 3월 27일 입니다... 4월 3일에 나..
한국에 20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되어야 했던 바젤III중 일부가 2022년 이후로 연기 되었다는 얘기는 전에도 했었습니다... 내용이 좀 어렵다면... 아래 뉴스를 참고 하세요...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미안해...몇년 전부터 준비 했어야 하는데, 어물쩡 넘어가다 보니 2018년이 되었네... 당장 시행하면 은행들이 망할수도 있으니까...좀 연기 해주라..' 뭐... 이런 내용 입니다... 그런데...최근에 '조세일보'에서 중요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헐... 은행의 익스포저가 2669조원.... 회계기준이 바뀌어서 내부모델평가에서 '정상'으로 평가 했는데... 표준평가모델로 바뀐뒤에 '요주의'로 넘어가는 순간... 대손충당금을 8.2배 쌓아야 합니다... 도대체 얼마를 쌓아야 하나요.. 감도 ..
삼성증권에서 주식 배당사고가 발생한지도 며칠이 지났습니다.. 보고 있으려니 찹찹한 마음을 넘어서 황당 하기도 하고, 역시나 대한민국의 현실적인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네요. 내용은 즉슨 '삼성증권'에서 한 주당 1,000을 배당해야 하는데, 1,000주를 배당해 버린 겁니다... 정확하게는 일반 개미들의 보유주식에도 배당한것이 아니라... 우리사주...즉 '삼성증권' 내부 직원의 보유물량에 대해서 배당 하다가 실수(?)를 한 것이지요... 우리사주에 대해서 주당 1,000원씩 28억 3,162만원 대신에 한 주당 1,000주씩, 총 28억 3,162주가 발행 된 것이지요... 안봐도 비디오라고... 필이 왔던 '삼성증권' 내부 직원들은 머리통을 이빠이(?) 굴렸을 겁니다... 그리고 바로 배당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