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받고자 저축은행에 예금 하신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어쩌겠어유...다 팔자려니 하셔야죠..ㅠㅠ 아래 링크를 클릭 해 보시면 알겠지만서도.. 저축은행을 고르실때는 그나마 건전한 은행인지 파악 후에 예금 하셔야 합니다.. 그 건전한 은행을 고르는 기준은 5가지 정도라네요.. 1. BIS(자기자본비율)가 높은 은행인가? - 예를들어 A은행에 1만원을 10명이 예금중입니다. A은행은 이돈 10만원으로 대출도 해주고, 출금도 해주면서 이자를 불려갑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10명 모두가 몰려와 출금하고자 합니다.. 대출도 해주고, 어쩌구 투자도 한 상태라 은행은 10명에게 1만원씩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 영업정지가 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은 거의 오지 않습니다. 왜냐면 '평균의 법..
오늘 아침에 보니 그리스, 포르투갈의 국제신용도가 하락 했군요.. 뭐..새로운 뉴스는 아닙니다.. 그리스는 최대한 지연을 시키고 있지만..결국은 국가 채무불이행(Default)상태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이 여파가 아시아쪽으로 얼마나 미칠지는 정말 아무도 모를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지,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태국 바트화 폭락등을 겪은 한국에서는 더욱 민감하겠죠.. 한국에 투자된 외화가 빠져나가니 말입니다. 영향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크다'라는것은 굳이 경제관료나 경제학자가 아니더라도 알수 있을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위기가 온다면 저는 '쌍수'를 들고 환영입니다만... 고통을 겪을 분들이 많아 한편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
4월19일 보유한 주식이 대폭 조정을 받았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회복이 되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찾아볼 필요도 없었다. 모든 매체에서 떠들어 대고 있으니까.. 미증권거래위원회(SEC)는 골드만삭스가 지난 2007~2008년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서프라임모기지)을 기반으로 한 부채담보 부증권(CDO)을 판매하면서 부당한 내부거 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중요한 정보를 투자 자들에게 공개하지 않아 큰 손실을 입힌 혐의로 이사회와 부사장 1명을 뉴욕맨해튼 연방지법에 고소했다. 그냥 쉽게 얘기 하면 사기로 기소 당했다는 거네요... 헐.. 위의 기사내용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지난 서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미국 주택버블은 2000년도 초반부터 생성되기 시작했습니다.. 9.11테러등으로 경제침..
지금도 생각나는게 98년도에 전 군대에 있었습니다. 반찬중에서 삼치튀김이 매주 하루는 꼬박 나왔었는데... 어느순간 튀김이 조림으로 바껴 있는 겁니다..-_-;; 제가 병장이어서(이병,일병은 묻지도 못합니다..주는데로 먹어야지..ㅋ) 물어봤더니..식용유가 공급이 안된답니다..흐미.. 뉴스에서는 한창 외환위기를 떠들고 있었지만, 실제로 체감한것은 그 순간이었습니다.. 제대해서도 솔직히 원인이나 현상이 궁금하지 않았고, 노느라 바빠서 경제같은것은 신경도 쓰지 않았더랬죠.. 지금 생각해보니..참.........아휴........너무 좋은 시절이었습니다..;; 일단 예전 기억을 더듬어 그때 당시의 상황을 기억해 보면... 세계화의 물결이라고 표현해야 하나.. 그것보다는 투자자들의 돈이 아시아로 몰려들었었죠.. ..
Yen Carry Trade & Subprime Mortgage 재밌네요.. 나도 그려봐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