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년부터 IFRS9, IFRS15의 시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 좀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IFRS는 재무재표의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서 공표하는 회계기준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싱가폴의 한 은행이나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데... 각 나라의 회계기준이 달라서 싱가폴의 은행이나 기업에 대한 투자적합성을 판단하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하자는 것이죠... 모든 회계기준이 통일되면 한국에 살고있는 개인도 싱가폴의 은행 또는 기업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문제는 이렇게 회계기준이 투명해 진다면, 지금까지 부실을 감춰왔던 관행이나 고의적인 회계가 고스란히 들어 난다는 겁니다... 사실 한국이 기업 회계에 있어서 투..
미국의 금리인상이 올해부터 시작 될거라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네요... 분위기는 급격한 인상 보다는 점진적으로 인상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합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시중금리는 그보다 더 상승 하겠지요... 그러면 개인은 이자도 더 많이 내야하고... 힘든 시절이 다가오겠네요... 그렇다고 뉴스에서 연일 떠들어 대듯이 '금리인상'이 나쁜것이냐??? 아닙니다... 장점도 엄청 많습니다... 일단 빚 없는 사람은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지요... 적금을 넣어도 이자를 더 주니 굳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투자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금리인상'은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겁니다... 현재는 양적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뿌려진 상태라고 할수 있지요... 그걸 수거 하겠다는 ..
인터넷 은행의 '은산분리 완화'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것입니다. 제가 '카카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이지요... 기업이든지 개인이든지 이익을 위해서 노력합니다. 물론 합법적으로 말이죠... 인터넷 은행이 두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이렇게 2곳 입니다. 카카오 뱅크 체크카드는 라이언이 가장 인기가 좋은데, 다른 카드들을 전면에 배치 했네요..ㅎㅎ; 케이뱅크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한 인터넷 은행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모바일에서만 사용 가능하고요... 2개 은행에서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은 '카카오'와 KT인데요... '카카오 뱅크'에서 '카카오'는 10%, 케이뱅크에서 KT는 8%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반대론..
요즘 셀트리온의 소액주주들이 뿔이 나 있는 것 같습니다. 공매도로 인한 주가의 하락으로 코스피 이전을 요구한다는 얘기 이네요... 얼마전에 제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 했더랬지요... 셀트리온의 챠트가 궁금하니다.ㅋ 오잉??? 챠트가 하락추세는 아니네요... 그런데 왜이리 난리지? 헐~ 공매도잔고가 삼성전자 다음으로 2위네요...헐~ 소액주주분들이 이전상장 요구 할만 한듯 하네요...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제도를 더 조인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공매도제도 관련 뉴스가 뜰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지구상에서 말이죠...왠만한 금융시스템을 갖춰놓은 나라들 중에서 말이죠... 개인 공매도를 제한하는 나라는 없다지..
90년대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백화점, 대형마트가 동네상권의 위협이 되었을겁니다. 지금은 모든 문화생활이 몰려있는 '초거대 복합 쇼핑몰'이 속속 들어서고 있네요. 뉴스로 보니 하나의 '초거대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면, 반경 10km이내의 수요를 모두 빨아들여서 동네시장, 마트등에서의 매출은 반 이하로 하락할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가 '초거대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냐구요? 글쎄요... 이런 문화공간이 있으면 저도 이쪽으로 쇼핑하러 가겠지요...(-_-);; 저의 소신중에 이런것이 있습니다. "강자라고 모두 악한것이 아니고, 약자라고 모두 선하지는 않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좀더 편리한곳, 좀더 고품격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곳을 선호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반대로 이런 '초거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