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반부터 '상조회사'라는 개념을 가진 회사들이 등장하기 시작 했습니다. 모두가 한번쯤은 들어 봤음직한 'ㅂㄹ상조'라는 회사도 상당히 유명했었지요... 저도 예전에 처음 알았을때에는 "아! 상당히 괜찮은 시스템을 가진 회사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 가입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후후후... 예전부터 깨달았거든요... 아무리 시스템을 좋게 만들어도 결국...운영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요... 저는 시스템은 믿되,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특히나, 믿음직한 시스템 위에 사람이 있다면... 대부분의 이들은 시스템만을 보고, 그 위에 사람은 보지 않더군요... 무엇이든지 어떤 편견에 사로 잡히면 시야가 극도로 제한된다는 사실도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오늘 뉴스가..
일단, 이 제목 자체가 저에게는 에러 입니다. 저는 결혼도 못(?)..아니 안했을 뿐더러... 아직 애인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20대부터 만약 아이를 낳으면 이렇게 가르쳐야 겠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그 생각을 말 해 보고자 합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객관적이기 쉽지 않은데... 더구나 부모로써 아이가 있다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투영시키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보기가 더욱 힘이 들 것입니다. 또한 아이는 무한한 가능성과, 스스로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겠지만 부모는 무한한 가능성만을 보고 아이를 채찍질 하기 쉽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부모로써 아이를 가장 쉽게 키우는 방법은 매질로 엄한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요... 그렇다면 가장 어려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더욱 열어 주는 것...
제가 개인사정으로 영흥도에 잠시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는데, 적응이 되고나니 글을 쓸 여력이 좀 생기더군요... 다른 이들과 가끔 회식을 겸해서 외식을 하는데... 가본 곳 중에서 꽤 괜찮은 곳이 있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1. 진천토종순대국 - 올때마다 내장탕만 먹는 바람에 다른 메뉴는 못 먹어 봤습니다. 내장탕이 상당히 맛있는 곳이네요...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에요.. 8,000원이고, 배추김치와 깎뚜기, 마늘, 고추는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지도는 옛날 사진이라서 사진이 다르네요... -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735 Tel : (032) 888 5551 2. 선향횟집 - 사장님이 직접 배타고 잡아오는 해산물이라고 합니다. 해산..
전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가상(암호화) 화폐에는 투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가치를 적절하게 산정할 수도 없을뿐더러 가치 이상으로 너무 상승했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나중에 투자할지 모르니... 그리고 저도 코인의 종류를 공부하고 정리할겸 해서 코인의 생성 목적만을 보고 1차 분류를 시작 해 보았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정보를 찾아보니... 서론에 이런 설명을 덧붙이고 싶네요... 가상(암호화) 화폐는 전망이 상당히 밝다는 것과... 이는 화폐의 기능이 중앙정부에 있는 권위를 도전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대규모 투자회사 또는 각국 정부에서도 가상화폐를 관리 또는 생성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는 그동안 기업들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기술을 배척하려다가 수없이..
11월 30일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1.25% -> 1.5%로 0.25% 인상하였습니다. 이로써 금리인상이 시작되었네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금리가 인상된다고 해서 결코 나쁜것이 아닙니다. 이자율도 상승할테니 연금 보유자들은 더 많은 이익이 발생 하겠죠? 물가상승도 제한 될수도 있고요... 솔직히 마트가면 몇개만 구입해도 몇만원은 훌쩍 넘어서지 않나요? 그렇지만 빚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헬이 시작된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단지...대다수가 빚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것입니다..ㅠ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또한 1.25%입니다... 현재 한국과 같습니다... 근거는 미약하지만... 과거 경험적으로 볼때 한국경제의 위기는 미국과 금리가 역전 되었을때 시작되었습니다. 70년대 있었던 2번의 '석유파동'과 1995년도 2..
요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사실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려고 했다면 몇년전에 투자를 했어야 했죠... 주식또한 배수비례의 법칙이 적용되서 초기에 투자하지 못하면 큰 수익을 얻기가 힘듭니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빗썸을 비롯한 여러 거래소가 있었습니다만... 얼마전에 '업비트'라고 카카오 관련 기업이 만든 가상화폐 거래소가 개설 되었습니다. 저도 사전 신청해서 몇번 거래 해 봤는데요... 가장 편해서 거래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어떤 가상(암호화) 화폐에도 투자하지 않고 있습니다. 왠지 머언~옛날에 네덜란드에서 있었다는 '튤립파동'이 떠 올랐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물어 봅시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암호화) 화폐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투자 하십니까? 제가 ..
당장 내년부터 IFRS9, IFRS15의 시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일정과 내용에 대해서 좀더 디테일하게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IFRS는 재무재표의 국제적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서 공표하는 회계기준이다... 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싱가폴의 한 은행이나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데... 각 나라의 회계기준이 달라서 싱가폴의 은행이나 기업에 대한 투자적합성을 판단하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하자는 것이죠... 모든 회계기준이 통일되면 한국에 살고있는 개인도 싱가폴의 은행 또는 기업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문제는 이렇게 회계기준이 투명해 진다면, 지금까지 부실을 감춰왔던 관행이나 고의적인 회계가 고스란히 들어 난다는 겁니다... 사실 한국이 기업 회계에 있어서 투..
정들었던 카카오는 잠시 이별하고 '한국전력'을 매수 완료 했습니다. 참으로 모질게도 카카오를 끊어 냈네요... 16만원을 처음 찍었을때 더 오르겠지....했는데... 13만원대로 하락하더니...다시 16만원대로.... 매도해야 하나...하다가도 욕심때문에 보유하고 있었지만... 다시 장대음봉을 맞고 하락....ㅠㅠ 그래도 욕심을 못 버렸는데...3번째 16만원대에 전량 매도 해 버렸습니다... 몇 주간동안 마음고생 했더니 이익을 봤어도 즐겁지가 않네요... 스스로의 판단과 예측으로 대응한 것이 아니고... 주가에 끌려 다녔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관심종목을 돌려보고 있자니... '한국전력'이 눈에 띄였네요... 일봉상 쌍바닥을 찍는 모습입니다... 현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방침과 더불어서 악..
미국의 금리인상이 올해부터 시작 될거라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네요... 분위기는 급격한 인상 보다는 점진적으로 인상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합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시중금리는 그보다 더 상승 하겠지요... 그러면 개인은 이자도 더 많이 내야하고... 힘든 시절이 다가오겠네요... 그렇다고 뉴스에서 연일 떠들어 대듯이 '금리인상'이 나쁜것이냐??? 아닙니다... 장점도 엄청 많습니다... 일단 빚 없는 사람은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지요... 적금을 넣어도 이자를 더 주니 굳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투자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금리인상'은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겁니다... 현재는 양적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뿌려진 상태라고 할수 있지요... 그걸 수거 하겠다는 ..
2달정도 이직하느라 너무 바빴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는 신경도 못 썼네요... 항상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글을 써 보려하지만 작심삼일 이라는...;;; 카카오를 9만원대부터 추천 드렸었는데... 어느새 16만 6천원 정도를 찍고 다시 하락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락 하는지 원인을 알아봐야 하겠죠? 솔직히 개인이 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 할지도 모릅니다만.. 수박 겉 핡기 식으로라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카카오가 60일선을 지지하고 상승할지... 또는 120선 까지 하락할지... 아니면 이정도에서 하락을 멈추고 재상승 할지 사뭇 궁금합니다.... 요즘 핫한 이슈가 바로 '망중립성' 논쟁이겠지요? 위 뉴스에서 보듯이... 트럼프가 친비지니스 성향으로 '망중립성'..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이번에 '카카오 미니' 스피커를 예약구입하는 이벤트가 있었었죠? 저도 구입은 못 했습니다만...OTL.... 요즘 AI 스피커가 핫한 제품이기는 한가 봅니다... SK텔레콤의 '누구', 구글의 '구글 홈', 샤오미의 '네트워크 스피커', 아마존의 '에코'.... 그리고 카카오의 '미니' 등이 있지요... 이러한 제품들의 출시를 보면서 저는 예전의 일이 떠 올랐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글을 쓰게 되었죠... 1984년쯤에 애플 컴퓨터에서 마우스가 등장 했을때.... 열광했던 이들도 많았지만, 고개를 갸우뚱 했던 사람들도 많았었지요... '굳이 마우스가 필요할까?', '그냥 키보드 쓰면 더 편하지 않나?' 라고 생각 했던 사람들도 많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마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