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사람을 만들고, 비리가 기업을 망친다. 어디선가 들어 봤음직한 말입니다. 어느 산업군이든지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산업에서 비리를 밝혀내기란 생각보다 힘이 들겠지요. 핵분야가 그렇고, 군 관련 산업들 또한 그렇습니다. 의료업계도 마찬가지 일테고... 그들의 비리를 밝혀내려면 전문성을 가지고, 올바른 신념을 가진 이들이 필요한데... 그런 사람은 흔하지가 않습니다.. 오죽하면 성경에서도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10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겠다 하셨지만 결국 망했죠...(-_-);; '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수리온'관련해서 방산비리로 급락 했습니다. 현재 5만원대에서 더이상 하락하지 않는 이유는 누군가는 지금이 기회라고 매수하는 이들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저는 아래의 기사가 정답이라고 생각..
카카오뱅크의 영향력이 예상보다 클거라는 예상을 전부터 말씀 드렸었습니다. 첫날인 오늘만 가입자가 18만명으로 시중은행 1년 가입자수를 돌파 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대단한 기록이기는 합니다만.... 잠시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안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카카오 주식을 전량 매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은 편하게 지적질(?) 할수도 있겠네요...;;; 먼저, 오늘 오전 7시부터 정식 출범 했다고 했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위에있는 에러창을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은행의 핵심은 보안과 안전성이라 생각 합니다.. 접속자 폭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기는 조금 어렵지요... 예를들어.. 내가 카카오뱅크에 5천만원을 예금 한 상태라고 합시다.. 보안문제이든지 건전성에 문제가 생겨서 다른..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결론은 3콤보가 온다는 거네요... 금리인상, 공급초과(대량 미입주 사태), 규제제한이 콤보랍니다... 부동산은 과연 상승일까? 하락일까?...
대다수의 분들이 앞으로의 대세가 전기차가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겁니다... 그런데... 솔직히 코스닥 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라고 상승하는 종목들중에서 장기로 볼 수 있는 종목이 있을까요?... 모두 돈 놓고 돈 먹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은 저만이 받나요? 뭐... 지금까지 테마주들이 다 그래왔으니...코스닥 시장이 그런가 보다 해야겠지요... 2차전지 관련주들은 지금 너무 많이 상승 했습니다... 관련주는 포카라 블로거님의 블로그에서 링크 달아 드립니다... 너무 많이 상승해서 현재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요즘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가장많이 매수 한 종목은 '셀트리온'이라고 합니다... 제약,바이오 업종과 IT장비업종을 가장 많이 매수 했다네요. 다시한번 바이오의 시대가 올까? 라는 생각으로 바이오쪽에서도 실적이 괜찮은 휴메딕스를 조금씩 사 모으기로 했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딱히 없습니다. 바이오주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고, 챠트도 마음에 들고... 장기로 보면 거래량이 없이 횡보하는 것도 마음에 들기는 합니다만... 우리는 잘 알고 있다시피... 내년이 오기전에 소위 '리벨런싱'을 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딱히 무엇을 추천 해 드리기가 애매합니다... 그냥 각자도생의 시기라고나 할까요...;;; 영업이익도 좋은 편이고... 국내매출이 80%를 차지한다고 하지만... '사드'로인한 전반적인..
아시는분은 아실거지만, 2018년 1월1일부터 IFRS9, IFRS15가 적용 될 예정입니다. 이점이 뉴스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네요...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12월쯤 가서야 클났네...하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때쯤에서야 난리부르스(?)를 추게되겠죠... IFRS9은 은행과 관련된 국제회계기구의 회계기준입니다. IFRS15는 기업의 회계와 관련된 것이죠.... 정말 쉽게 말씀드리면... IFRS9은 은행에서 대출 발생시 수익보다는 손실로 잡힌다는 겁니다. 물론 그 외 리스크에서도 더욱 엄격해 지겠죠? IFRS15는 기업과 관련해서 마찬가지로.. 계약발생시 매출로 또는 이익으로 계산되던 현행방식에서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수입만을 이익으로 판단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기업의 이익률이 엄청..
문재인 대통령께서 화석연료와 원자력발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셨습니다. 그리고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멈추어서 요즘 한참 시끄럽지요... 가장 먼저 배경지식으로 우리는 '그리드 패리티'라는 단어를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신재생에너지로 불리는 태양광, 풍력, 조력등의 발전소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발전원가가 기존의 화석연료를 쓰는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에 비해서 높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단가를 거의 따라 잡았다는 용어로 '그리드패리티'라는 단어가 있네요. 신재생에너지는 저도 대환영 입니다. 그런데... 아직 살펴봐야 할 사안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미국은 땅이 넓기때문에 사람이 안사는 ..
'중앙백신'은 동물관련 백신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요즘은 바이오주가 한풀 꺾이는 추세에 있지요... 조류독감 관련해서도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던 경력이 있네요. 월봉 챠트로 살펴보면 주가가 의미있는 바닥구간이 발생하고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이 바닥구간이 보통은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는 구간인거지요... 재무재표 상으로 보면 영업이익률은 좋은 편이네요... 이로써 투자관점을 정리 해 보자면... 1. 바닥에서 매수하여 조류독감이 발생 했을때 매도. 2. 바닥에서 매수하여 바이오주가 다시 각광을 받을시기까지 보유. 3. 내년에 주가의 하락이 예상되면 기다렸다가 바닥 아래에서 매수. 대략 이정도 전략이 손해를 보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오직 하늘에 계신 분만이 아실것이니 시장의 상황에 ..
'로스웰'의 정식명칭은 '로스웰인터내셔널유한회사'로 홍콩에 있는 유한회사라고 합니다. 한국의 코스닥 시장에 중국관련 기업이 몇개업체 상장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한 기업이지요... 주로 자동차 전자제어 시스템, 자동차 공조시스템을 생산, 납품하는 업체라고 합니다... 챠트나 재무재표를 살펴보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은 중국 관련 기업들은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보통 해외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들 말하고는 하지요. 지정학적으로 북한의 위협으로 인해서 한국의 금융시장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할인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 건데요... 같은 맥락으로 중국 관련 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은 되었지만 디테일한 재무재표나 공시의무, 또는 그 외적인 신뢰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
매년 부동산이 떨어진다...떨어진다...하면서도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물론 보고서를 참고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파트 가격이 시장에 의해서 조정 되었더라면 이미 몇년전에 가격조정이 시작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대다수가 아파트를 부의 증식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고... 또한 어떻게든 한채 마련 해 보려고 평생을 바치기도 하지요.. 이는 아파트의 수준이 자신의 경재적인 능력, 사회적인 위치를 대변한다고 믿으니까요.. 유독 한국이 그런 인식이 강한것 같습니다... 남을 의식해서 허례의식이 좀 많은나라 아닙니까?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저성장, 고령화로 인해서 날이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건설경기를 빼면 경제성장률이 채..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결과 한국의 주택수는 1천637만호라고 합니다... 그런데 빈집은 2010년 79만호에서 2015년 107만호로 증가 했습니니다.. 앞으로는 빈집이 얼마나 더 늘어날까요? 일본 도쿄에서 전철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마쓰도시에 있는 아파트들... 50㎡에 방 3칸짜리가 160만엔...한화로 2천만원에 매물로 나와도 아무도 사지 않습니다... 한국은 2025년에 빈집이 13%까지 늘어난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이는 현재 일본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주식의 기본이자 꽃이라 불리는 것은 역시나 배당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주식의 등락폭 보다는 어느 기업이 배당을 많이 주는지를 신경 쓰지요... 참고로 배당주식을 투자하는 방법중에 '다우의 개'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당을 가장많이 주는 종목들만을 모아서 투자하는 방법인데... 이론적으로 상당히 좋은 방법이고, 그 시스템을 이해하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이익을 거둘 수 있겠지만.. 처음 하시는 분은 실제 하다보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실 겁니다... 그래도 개인이 투자하는 방법중에 괜찮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아래 '증권정보포털'에서 기업의 배당율을 검색하셔서 좋은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