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택시장 영향요인 분석과 전망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 주택시장은 2015년 하반기에 확장국면에서 둔화국면으로 전환 □ 금리상승, 주택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 등 주택시장의 주요 영향요인 점검 ▪ 주택준공물량 10~20% 증가 시 주택가격 영향력은 0.2~0.4%p 하락, 전세가격 0.3~0.6%p 하락 ▪ 금리가 0.5~1%p 상승 시 주택가격 영향력은 0.3~0.6%p 하락으로 분석 ▪ 주택담보대출금리 변화에 따른 원리금상환 과다부담가구 시뮬레이션 결과, 현행 주택담보대출금리 3~4% 수준이 6~7%로 상승 시 원리금상환 과다부담가구의 가파른 증가 예상 □ 2017년 주택시장 매매가격, 전세가격 보합 수준 전망 ▪ 주택매매가격 -0.2% 내외, 전세가격 0.5% 내외 전망 ▪ 주택거래..
[링크] 4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경상남도를 제외하고 비교적 양호한 소비심리지수를 유지하고 있음. 부동산 대책은 한국정부의 1순위 정책으로, 시장논리로 흘러가지 않으므로 향후 상승/하락을 예상하는데 있어서 주의를 요함. 정책적으로, 발간되는 보고서들을 보면 모두 향후 부동산은 하락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런 상황 속에서 소비심리지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여론이 실상을 상당부분 가리고 있음으로 판단할 수 있음.
금융위원회는 2017.6.1(목)부터 상호금융권 주택담보대출 '맞춤형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모든 조합 및 금고로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대출시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을 기본골자로 함. [링크] 상호금융권 '맞춤형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확대' 시행 한마디로 DSR적용 중으로 내년 1월1일 IFRS9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에 예방주사 수준의 정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보임.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고점에서 거래가 감소하면 하락 할 수밖에 없음. 위 정책은 거래를 증가시킬 자금 동원을 줄이는 것으로 향후 부동산 상승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함. [링크]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참고.
국회예산처에서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경제동향&이슈(제54호)를 읽어보면 특이한 현상을 발견 할 수 있다. 위 그림을 클릭하면 내용을 확인 할 수 있고요... 반도체, 자동차 산업이 큰폭으로 줄어 들었다는 내용도 있고... 공식적인 실업률과 체감실업률의 차이가 대략 3배정도라는 것도 있고.. 한국의 주력 업종들의 수출이 큰폭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것은 바로 위 그래프 입니다.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가계대출도 줄어드는 상황이었는데 2015년 부터 특이하게도 주택가격은 하락하는데 가계대출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네요.... 보고서에서 추정하듯이 주택구입 외의 대출... 즉, 생활자금 대출이 늘어 났으리라는 것이 맞는 생각인듯 합니다. 또한, 작년에 '내가 집 사라고는 안했다'면서..
철수형과 재인이 형이 공공임대주택 확대를 약속 하셨습니다... 좋은 일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독일의 압도적인 공공임대주택 정책이 늘 부러웠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항상 어떤 정책을 계획하거나 추진할 때에는 단순히 그 정책의 달성가능 목표만을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늘 복합적으로 생각 해 봐야 하는 것이죠... 하나를 추진하다보면 늘 그에 따른 반작용이나 부작용이 뒤따르기 마련이거든요... 예를들어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오는 지역의 집값은 상당부분 하락이 예상 됩니다... 당연하지요...누가 더 비싼 집에서 살려고 할까요? 하지만, 당장 내년부터 부동산이 흔들거릴지 모르는데 이 정책이 기름에 불 붙는 격이 될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것입니다... 돈은 어디서 조달해야 할까요? 예상컨데...
주택보증공사가 분양가가 높은 강남 4구에서 분양보증을 거부한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고분양가 사업장 확산을 막는다는 건데... 과연 그런것일지... 일단 주택보증공사는 입주 전에 건설회사가 망한다든지, 아니면 세입자가 은행에서 주택 구입시 대출 받을때 대신 보증을 대신 서주는 역활을 하지요... 물론 수수료를 받고요... 뉴스를 보다가 약간 이상하다 싶어서 계속 검색 하던중에 한국신용평가에서 주택보증공사에 대한 신용평가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택보증공사 신용평가서 이 자료를 보다보면 재미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증잔액 대비 책임준비금 비율의 보증배수가 50배랍니다.. 제가 말하는게 아니고 보고서에 써 있네요... 단순하게... 226.9조/5.5조 해보면 41배수 정도가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