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되었습니다. HTS를 켜시면 팝업창으로 가장 먼저 열리는 창에 이런 내용이 보일겁니다. 오홋... 개장시간이 1시간 늦게 열리네요..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상반기 중에 +-30%로 상.하한선을 늘린다는 얘기도 있지요. 이 두가지가 의미하는것이 뭘까요? 깊게 생각 해보지 않아도 답은 나옵니다. 바로 증권시장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 이지요. 저 또한 자주 매매하던 패턴을 버리고 분기별로 한번정도씩 거래하려고 생각 하고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면... 아침에 손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문을 일찍 열겠습니까? 뭐..그런 것이죠.. +-30%로 상,하한선을 확대 한다는것도 그렇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개인이 공매도를 하는것은 정..
참으로 요상한(?) 시대를 살고 있다. 역리가 순리가 되고, 거짓도 대놓고 진실이라 우기면 되는 세상이다. 오늘 우연히 아래의 기사를 보게 되었다. 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221_0013371423&cID=10401&pID=10400 아... 전부터 '초이노믹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솔직히 전혀 관심이 없어서 뉴스 한줄 찾아 보지도 않았다. 아베노믹스 정도는 되야 관심을 끌지... 이건 뭐...아베노믹스 따라 해봤다가 실패하면 '초이'에게 책임을 미루겠다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는가... 뭐...그럭저럭 단 1%라도 더 나아진다면...(솔직히 아무것도 안하는 편이 더 경제가 나아질수도 있다.) 성공이니 뭐니 하면서..
생각 나는 대로 조금씩 더 글을 쓰겠습니다. 혹시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지 않나요? '이 세계는 매트리스 같아서, 나도 얼른 깨어 나야한다.'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쓴 글들을 읽어 보시면 느끼겠지만 사회생활도 그렇지만 특히 금융쪽이나 주식질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정말 비정해 져야 합니다. 다른이들에게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하는 겁니다. 주식질에 발을 딛는다는것...특히 개인투자자는 정글에서 갓 태어난 새끼 멧돼지에 불과 합니다. 일단, 내가 살고 봐야 하는 세상인 것이죠. 또 모르겠습니다...성인 멧돼지가 되면 어느정도 위협적인 존재가 될런지는... 수많은 검토와 생각을 하고, 행동은 정말 칼같이 해야 합니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생각하고 상상한 결과물로써 매도..
2편이라고 해봐야 바로 이어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글이 길어지면 읽는 분들이 피곤해 하거든요... 초식자가 어떻게 깔맞춤 옷을 입을수 있을것인가? 그것도 가장 빠르게... 이것이었지요...모순이란것이... 여기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 같으면 가장 보수적인 방법으로 접근 하겠습니다. 피같은 내 돈을 잃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뭐냐면... 먼저 노력해서 주식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겁니다... 전에 말했었던 책 있지요? 그 책 하나만 정독 하면 주식질을 하기위한 지식으로 충분 합니다... 그 다음에 3년~5년동안 한국의 주식시장과 세계 주식시장의 흐름을 관조 하는 겁니다... 즉, 자세히 관찰하고 탐구 하는 것이지요... 보통 어느 종목, 어느분야 이든지 3~5년이면 한싸이클이..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작년('13)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주식질(?)을 했었는데, 제가 항상 강조하고 다짐했던 탐욕과 평정사이에서 탐욕에 지는 바람에 나름 크나큰 좌절을 맛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14년도에는 주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무협지를 가끔 읽는 편인데... 박찬규씨의 '태극검제'라는 무협소설에서 하나의 화두가 나옵니다.. - 선심후수 - 무공을 연마 하는데 있어서 '내공(마음)'이 먼저이고, '수(기술)'은 나중이다. 저는 이 문장을 읽자마자 탁 하고 무릅을 쳤습니다.. 어쩜 이리도 내 생각과 같은것인지... 비록 소설이지만, 내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협소설이든지 어려운 기술서적이든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도가에서는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