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저는 오직 원유에 관심이 많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저도 관련 ETF는 계속 눈여겨 보고 있는데요.현재 상황은 '인버스'쪽이 너무 가격괴리가너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23,125원 정도가 적정가격이라고 생각 하는데요.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ETF에서 하락에 베팅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LP의 유동성 공급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가격괴리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전적으로 증권사만 욕할게 아니라는 것이죠. 이런 상황일때 '인버스'를 매수 후내일 유가가 반등한다면오늘의 갭차이와 상승분을 고스란히 손해로 떠 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땅짚고 헤엄치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없다라는 것이죠.내가 하고 싶으면 남들은 이미 하고 있으니까요. 아무튼 조심하세요...무조건 ..
20일(금)은 모처럼 '코스피'/'코스닥'에서 강한 반등이 나왔습니다. 투자자분들에게는 안도의 한숨을 내 쉴수 있는 하루였는데요. 과연 23(월)에도 반등이 나와줄 수 있는지를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 안좋은 모습이지요. 한/미 통화 스와프로 인해서 환율은 하락 했네요. 유럽 ECB의 양적완화와 더불어서 금요일에 주식시장이 상승했던 가장 큰 이유이겠죠. 과연 이 기세를 다음주에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미 선물시장이 하락으로 끝났습니다. 아직도 -5%대를 넘나들면서 하락으로 변동성을 보인다는 것은 아직 상황이 호전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또한, 유가 선물도 다시 하락으로 마감..
이틀전 유럽 인버스 ETF를 매수 후손절 하였습니다. 초보가 할만한 실수를 했던 것이었는데요.몇가지 실수를 짚어 보자면 첫째. 경기침체에 대응하여 유럽뿐만 아니라 각 국이 다시 양적완화를 할 것을 예상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넘겼다. 둘째, 해당 종목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 그 전날 괴리율 및 그 종목에 대한 분위기 파악 등등... 셋째, 기본적으로 하락이 깊은 상태에서 반등을 예상했음에도 무심코 넘겨버렸다. 가장 기본적인 실패의 원인은시장의 변화 보다는 스스로의 욕심이라는 놈이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결국..대 실패였네요... 손절 후 하루정도를 깊은 후회와 참회(?)를 하였습니다.그리고 복기 해 보았죠.많은 초보적인 실수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행동의 체계화...즉, 루틴을 지..
엊그제 장 막판에 "TRUE 인버스 2X 유로스탁 50 ETN"을 매수 했었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아..잊고 있었습니다.한국에서 ETF/ETN이 얼마나 사기였는지를 말이죠..특히나 거래량 없는 ETF/ETN이 말이죠.. 작년에 그렇게 많이 거래하면서 느꼈었는데도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네요.아니면 내가 바보이거나..휴.. 링크: 내가 거래해봤던 ETF/ETN의 종류와 느낀점 제가 매수했던 TRUE 인버스 2X 유로스탁 50 ETN"은거래량이 그래도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오늘은 82만주정도 거래 되었네요. 그리고 상품요약에서 'EURO STOXX 50 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음의 2배수로 수익을 추구한다 라고 나와 있지요... 그렇다면 어제 'EURO STOXX 50 Daily Doub..
요즘은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정말 주식을 하려면 방망이를 짧게 쥐고 해야 합니다.그래서 당장 내일(18)일 '코스피'는 어떻게 될까?한번 맞춰 보겠습니다. 가장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미 증시 선물입니다.이건 뭐...기본이죠... 다우존스 선물은 현재 +3.94%로 폭락에 따른 반등을 주고 있네요. '코스피'도 개장과 동시에 1,600p대였지만금새 1,700p를 회복하였습니다.아마 미 선물시장을 고려한 시장 참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코스피' 챠트를 볼까요? 와우~반도체 산업이 돈이 되서 급 상승하기 이전 이었던2015년도 8월 근처입니다..무려 대략 5년정도 전의 수준인것이죠... 5년동안 우리는 발전도 안하고 놀았던 것일까요?아니겠죠... 일봉상으로는 누구나 보듯이 하락추세를벗어나..
오늘 거리를 걷다가 문득 아이를 한명도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글을 쓰게 되었네요. 출산률 0.98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나라...'대한민국' 1980년대만 하더라도 출생아수가 80만명으로 강력한 산아제한을 펼쳤던 대한민국이 어느새 출생아수 21만명 수준으로 줄어들었지요.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것은 아마도 경제가 힘들어졌기 때문일겁니다 경제성장률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더 이상 양질의 일자리가 나오지 않게되고 거의 대부분의 직업은 월급이 낮은 비정규직에 중소기업 일자리 뿐이니까요. 한국의 노동환경에서 비정규직이 32%밖에 안된다고 발표하지만 사실상 무늬만 정규직인 일자리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80~90% 이상이 비정규직일거라고 생각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식을 나을 수 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