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누구를 위한 개혁이냐를 떠나서 말이죠... 뭘 개혁하는 지는 몰라도 이것이 성공하든지 말아먹든지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뭘 하긴 한다니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경제의 골든타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 =tvh&oid=052&aid=0000645968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건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보자... 국민들을 위한 골든타임 인거냐? 아니면 정부와 재벌들을 위한 골든타임 인거냐? 난 수차례 얘기하지만... 정부도 국민의 편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럼 누구의 골든타임인지 눈치로 알겠지? 공공,금융,노동,교육...이렇게 4대부문 개혁에 매진 하신다면서?? 그런데 가장 ..
요즘 1%대 주택대출이 나왔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이거 부동산도 이제 막장인가 싶더라구요... 상품이든 과일이든..그 무엇이든지...마지막에 구매자가 없을때는 '떨이'라는 것을 하지요... 지금이 꼭 그 시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까? 지금은 누구나 생각하듯이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 시기는 지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80~90년대는 사놓기만 하면 상승 했겠지만...지금은 리스크가 엄청 크지요.. 그냥 개인적인 부동산에 대한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제목 그대로 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토끼 몰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전세금이 비싸니 차라리 싼 이자로 집을사라...정부는 이말을 하고 싶은게 아닐까요? 사실 예측수요면에서 전세금이 급상승 하는면도 있겠지만...그보다 더 큰 문제는...
나는 누나가 좀 많다. 2년전에 대통령 선거전쯤해서 아버지 기일에 식구들이 모두 모였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정치 얘기가 나와서 논쟁아닌 논쟁을 한적이 있었다. 사실, 우리집 식구들은 나와 셋째 매형만 빼고 모두 새누리당 편이며, 절대적인 이명박 전 대통령, 현 박근혜 대통령 편이라는것은 저번의 글에서도 말한바가 있다. 옆에서 보면 직접적인 이익을 취하고 있는것을 쉽게 볼수 있고, 국가정책 자체가 밀어주고 있으니... 이는 제갈공명이 동남풍으로 조조를 패퇴시키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그러니 어찌 새누리당 팬이 안되겠는가? 나는 그 누가 대통령 후보일때부터 외쳤던 증세없는 복지라는것은 정말 뻘짓거리라고 생각했다. 설마 사람들이 이런것을 믿을까? 창녀가 길거리에서 "나는 처녀다."라고 외치는것과 같다고 생..
국제유가의 하락이 심상치 않네요. 오늘 5%넘게 반등했다고 해도, 이는 기술적 반등이라고 다들 인식하는듯 하고요.. 장기적으로는 30$대로 주저 앉을 가능성이 크다고 다들 생각하는 듯 합니다. 저는 요즘 손을 놓고 있어서 그런지 유가가 오르든지 하락 하든지 무덤덤 했었습니다. 뭐..좀 떨어지면 유가선물좀 매수 했다가 용돈 좀 벌고... 더 떨어져서 서브프라임처럼 유가관련 위기가 온다면 하락에 베팅좀 하고... 막연하게 이런 생각 뿐이었죠. 사실 일개 개미인 내가 국가간의 갈등에 따라 하락하는 유가가 어디까지 하락할지, 언제 상승할지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한국에서도 과연 예상 할 수 있는 사람이나 있긴 있을까요? (저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믿지 않아서 그런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다들 발생한 현상을..
전에 쓴 저의 글들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상당히 비판적이고, 쓸데없이 장문의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원래 이곳에도 장문으로 비판적인 글을 올렸었으나... 송일국씨의 사과로 논란은 그만 종지부를 찍어도 되겠다 싶어서 모든 글을 지우고 간단히 적습니다. 송일국씨는 예전 주몽으로 인기가 절정이었을 당시에 김장훈, 서경덕 교수가 하시던 독도수영에 참여함으로써 독도의 홍보에 큰 힘을 주었더랬죠. 그때 일본 외무성 차관이 직접 송일국씨는 일본 입국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큰 수입원이 될뻔한 일본시장을 놓친것이니 송일국씨 개인적으로도 큰 손해를 봤을겁니다. 아마 알면서도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김좌진 장군의 후예이니까요... 그렇지만 부인께 한 말씀은 드리고 가야 겠습니다. 처음에 글을 ..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경험 하시는 분이 계시면 참고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요즘 핸드폰으로 토렌트도 많이 이용 하실겁니다. 저의 핸드폰은 베가아이언 이고, 저는 주로 u토렌트 아니면 t토렌트를 이용 하고 있는데요.. 토렌트로 다운로드 받고나서 컴퓨터로 옮길려고 컴퓨터 탐색기로 해당 폴더를 검색하면 토렌트로 다운로드 받은 파일이 안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또 핸드폰으로 파일검색 하면 다운로드 받은 파일이 보여요..;; 그래서 지금까지 저는 이런 식으로 했답니다. 1. 핸드폰으로 토렌트 어플을 실행시켜서 파일을 받는다. 2. 받은 파일을 SD카드에 이동 시킨다. 3. 컴퓨터 탐색기로 SD카드 내 파일을 선택하여 컴퓨터로 이동시킨다. 엄청 불편하죠.. 원인은 못찾았습니다.. 그런데..그런데.. a토렌트를 사용..
지금 힘들게 금연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이글을 바칩니다..ㅠㅠ 저도 담배를 피운지 십여년이 지났습니다만.. 올해부터 2천원의 가격 상승때문에 금연을 결심 했습니다. 전자담배나 패치 같은것을 사용하면 그것도 중독 될까봐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단호히 끊었지요.. 역시나 금단현상은 참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참아야 합니다. 이 순간을 참지 못하면 우리는 호갱이 되는 거니까요.. 호갱이 되는 스트레스가 금연 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가 동일하다고 생각된다면.. 당연히 금연하는게 몸에도 좋고 이익이겠지요.. 이렇게 생각 하시고 흡연 하시는 분들 모두 한달만 참아 봅시다... 여러분과 내가 담배를 피우는 순간... 1갑당 평균 3천 몇백원의 돈을 바닥에 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을 꼭 명심 하여야 합니다...ㅠ..
2015년이 되었습니다. HTS를 켜시면 팝업창으로 가장 먼저 열리는 창에 이런 내용이 보일겁니다. 오홋... 개장시간이 1시간 늦게 열리네요..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상반기 중에 +-30%로 상.하한선을 늘린다는 얘기도 있지요. 이 두가지가 의미하는것이 뭘까요? 깊게 생각 해보지 않아도 답은 나옵니다. 바로 증권시장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 이지요. 저 또한 자주 매매하던 패턴을 버리고 분기별로 한번정도씩 거래하려고 생각 하고있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면... 아침에 손님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문을 일찍 열겠습니까? 뭐..그런 것이죠.. +-30%로 상,하한선을 확대 한다는것도 그렇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개인이 공매도를 하는것은 정..
참으로 요상한(?) 시대를 살고 있다. 역리가 순리가 되고, 거짓도 대놓고 진실이라 우기면 되는 세상이다. 오늘 우연히 아래의 기사를 보게 되었다. 링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221_0013371423&cID=10401&pID=10400 아... 전부터 '초이노믹스'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솔직히 전혀 관심이 없어서 뉴스 한줄 찾아 보지도 않았다. 아베노믹스 정도는 되야 관심을 끌지... 이건 뭐...아베노믹스 따라 해봤다가 실패하면 '초이'에게 책임을 미루겠다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는가... 뭐...그럭저럭 단 1%라도 더 나아진다면...(솔직히 아무것도 안하는 편이 더 경제가 나아질수도 있다.) 성공이니 뭐니 하면서..
생각 나는 대로 조금씩 더 글을 쓰겠습니다. 혹시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지 않나요? '이 세계는 매트리스 같아서, 나도 얼른 깨어 나야한다.'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쓴 글들을 읽어 보시면 느끼겠지만 사회생활도 그렇지만 특히 금융쪽이나 주식질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정말 비정해 져야 합니다. 다른이들에게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하는 겁니다. 주식질에 발을 딛는다는것...특히 개인투자자는 정글에서 갓 태어난 새끼 멧돼지에 불과 합니다. 일단, 내가 살고 봐야 하는 세상인 것이죠. 또 모르겠습니다...성인 멧돼지가 되면 어느정도 위협적인 존재가 될런지는... 수많은 검토와 생각을 하고, 행동은 정말 칼같이 해야 합니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생각하고 상상한 결과물로써 매도..
2편이라고 해봐야 바로 이어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글이 길어지면 읽는 분들이 피곤해 하거든요... 초식자가 어떻게 깔맞춤 옷을 입을수 있을것인가? 그것도 가장 빠르게... 이것이었지요...모순이란것이... 여기에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 같으면 가장 보수적인 방법으로 접근 하겠습니다. 피같은 내 돈을 잃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뭐냐면... 먼저 노력해서 주식에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겁니다... 전에 말했었던 책 있지요? 그 책 하나만 정독 하면 주식질을 하기위한 지식으로 충분 합니다... 그 다음에 3년~5년동안 한국의 주식시장과 세계 주식시장의 흐름을 관조 하는 겁니다... 즉, 자세히 관찰하고 탐구 하는 것이지요... 보통 어느 종목, 어느분야 이든지 3~5년이면 한싸이클이..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작년('13)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주식질(?)을 했었는데, 제가 항상 강조하고 다짐했던 탐욕과 평정사이에서 탐욕에 지는 바람에 나름 크나큰 좌절을 맛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14년도에는 주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저는 무협지를 가끔 읽는 편인데... 박찬규씨의 '태극검제'라는 무협소설에서 하나의 화두가 나옵니다.. - 선심후수 - 무공을 연마 하는데 있어서 '내공(마음)'이 먼저이고, '수(기술)'은 나중이다. 저는 이 문장을 읽자마자 탁 하고 무릅을 쳤습니다.. 어쩜 이리도 내 생각과 같은것인지... 비록 소설이지만, 내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협소설이든지 어려운 기술서적이든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도가에서는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