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픈 얘기로 미국에서 빈민층의 손가락이 잘리면 수술비가 억대라서 그냥 절단된 상태로 살아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정말 농담아닌 농담인데요... 한국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님께서 그 첫 포문을 여셨습니다. 외국인만...외국인만...국인만..국인만...내...국인....만... 뭐...이렇게 흘러갈것은 제주도 똥개도 알것이고... 모른다면 똥개만도 못한 것이고... 영리병원이 첫 발을 내 딛었네요... 이 병원을 바라보는 다른 병원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농담 아닌 농담으로... 한국에서 모두가 다 아는 '아산병원' 또한 지하 식당가가 없으면 적자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그 정도로 심각한것 또한 어느정도는 사실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계속 그 자리에 있으려고 할까요... 아니면 영리병원의 영향..
문재인 정부에서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모든 공공시설에 민자사업 허용을 추진한다는 뉴스입니다. 일단 당황스럽네요... 지금까지 공공시설에 민영화를 해서 잘된것이 하나라도 있었나요? 물론 기업의 입장이 아니고, 국민의 입장에서 말이죠... 심지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조차 철도와 도로에 한해서 민영화를 추진 했었는데요... 이것을 전면적으로 허용한다니... 지금까지 공공시설 민영화의 폐해가 무엇이었습니까?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는 명목으로 예상 수입에 못 미칠 때에는 세금으로 그 수익을 보전 해 주었죠. 말 그대로 땅 짚고 헤엄치기의 투자 였는데요... 예를 들어 봅시다...시발... 내가 은행에서 3% 이자로 3억을 빌렸어. 그런데 공공시설 민영화 투자로 정부가 손실 보전해 주는 것까지 합해서 1년에 1..
한국은행에서 12월 '금융안정보고서'가 발행 되었습니다.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의 2019년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음을 잘 알수있습니다. 먼저 전반적인 금융시스템 상황을 보여주는 '금융안정지수(FSI)'가 주의단계로 상승중이네요. 상승 각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챠트만 봐도 뭔가 문제가 있음을 잘 알수 있습니다. 가계 신용대출은 이미 외환위기나 리먼사태 시절보다 훨씬 상회하고 있습니다. 가계에서 이렇게 신용을 많이 빌릴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자영업 아니면 아파트 구입이겠죠.... 한국은 전통적으로 담보 대출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담보 대출이 막히다 보니 신용 대출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습니다. 레버리지..즉..갭투자를 그만큼 많이 하셨다는 것??? 코스피는 2,600선에서 2,10..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의 적격 심의결과 다시 거래 재개하기로 결정 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음... [링크] 금융위원회 21차 보도자료. 증선위의 삼성바이오로직스(주) 감리결과 의결관련 한국거래소 조치 안내 [보도해명자료] 삼성바이오로직스 이례적 상장 ‘의혹’ 제하 기사에 대한 해명 헐...'지적된 회계 위반내용이 당기순이익 또는 자기자본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여...' 그렇다면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앞으로 사기쳐도 되겠네요...일반 기업은 100억 해먹고 8억정도 벌금내면 되겠네... 이번 정부 취임식때 하시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특권과 반칙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사회를 만들겠다...'하셨는데...쩝... 국민을 '조삼모사' 하는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남,북한 철도조사를 지지한다는 뉴스가 떴습니다.남,북한 철도 관련주들에게는 엄청난 호재 뉴스입니다.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왜이리 욕을 먹으면서도무리하다 싶을정도로 북한에 공을 들이나 했었는데,결국 한국과 미국의 정상들간에는이미 결론이 나 있었나 봅니다. 남,북한 철도가 연결된다면한국에도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의 이익이 발생할 것입니다.한반도의 평화에 기여하는 것은 부차적인 일이 될 테고요. 일차적으로 러시아의 천연자원을 손쉽게 들여올 수 있고,한국은 공산품을 수출할 수 있습니다.이는 후에 한,러 가스관 연결 사업까지 성사될 가능성이상당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중국을 거쳐서 유럽까지 연결되는대륙 철도망을 생각해 볼수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물론 일본은 연결해 주지 말아..
미국 Fed 파월 의장이 무시무시한 발언을 하였습니다.미 Fed는 일년에 8번의 회의를 하고,보통 회의 결과 인터뷰를 4번 시행 했었는데요... 내년부터는 8번의 회의 결과를인터뷰 하겠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말 그대로 일년에 8번 올릴수도 내릴수도 있다는 말인데요...그만큼 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르게 표현 한다면향후 경제가 급변할 수도 있다고 예상한다는 것과다르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내년에 미국 증시는역사적으로 2번째로 길었던 상승장을 끝내고하락장으로 전환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들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급변하는 경제 상황이라는 것은미국 주식시장에서 무엇을 의미 할까요? 지금은 조심...또 조심해야 할 시기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