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을 회상해 보니 제 블로그에는희망적이고 즐거운 글이 거의 없었습니다. 남들이 봤을때는 하락주의자로 비쳐질수도 있겠다 싶네요.그런데 말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중도를 택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답니다.그것이 경제든지 정치이든지 말이죠. 내 눈에 비춰지는 상황들을 그냥 가감없이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요즘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줌에 있어서개인들은 한국의 현 공매도 제도 자체에 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어제 오늘일이 아니죠. 솔직히 공매도 제한을 한다고 해서 주가의 상승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그래도 액션은 취해야 하고 뭔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해야 했기에어쩔수 없이 등 떠밀려서 내놓은 것이라 생각되네요. 벌써 ..
어제 지인분과 통화하면서 왜 요즘에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지질문을 받았습니다.개인적으로 공부한다는 핑계로 삶의 여러가지 일을 미뤄두었었다고 말은 했지만....게으름 때문이겠지요...;;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몇일 전 유가의 폭락을 보면서 두눈을 의심했습니다.아니 1년여에 걸쳐서 30%가 폭락하는 것도 아니고..단 몇일 만에 이렇게 폭락하는 상황은 정말 요즘세기 들어서 처음보는 일인듯 합니다. 이 상황에 충격을 받아서 약간의 의견을 말해보고자 합니다.아래 글에는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이 글을 기준으로투자를 해서는 안된다는 점!!!꼭 유의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유가가 60$ 고점을 찍고 반토막이 나버렸네요.원인은 모두가 아시겠지만,'코로나' 사태로 인한 중국의 제조업 부진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
올해 초에 10월이 되면 개별종목은 무조건 정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늦었네요. 오늘에서야 개별종목을 모두 매도 하였습니다. 손절해서 올해 농사는 망쳤습니다. 역시나 농사든지 주식이든지 그 무엇이든지 관심을 가져주지 않으면 수확도 시원찮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했내요. 코스피의 일봉챠트가 너무 지저분합니다. 국내 경제가 좋아지면서 상승한다기 보다는 그동안 한국의 코스피가 가장 많이 하락했었고, 트럼프와 진핑이형이 1차적으로 부분합의가 가능할수도 있다는 뉴스와 '브렉시트' 타결관련 뉴스등의 호재로 인해서 강제로 끌어올려진듯한 모습이네요. 그래서 금일 '인버스'에 베팅하였습니다. 의외로 대내외적으로 경제가 생각보다 안좋아 보입니다. 대다수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한국은 수출중심 국가로서 ..
미국 중앙은행(Fed)가 드디어 '양적완화'에 시동을 걸었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위기나 경제침체가 본격적으로 오고나서야 '양적완화'를 시행할거라 생각 했는데요. 현재 본격적인 시행은 아니고 간만 보고 있는듯 합니다. 지금까지 '양적완화'로 4조 5천억달러 정도 풀었다는데요. 대략 600억 달러를 국채 매입에 쓴다고 하니 1/6 수준이네요. 간만 보는거 맞죠? 그러면서 지금 진행하는 것은 '양적완화'가 아니라고 말했다는데요. 양적완화 인듯 아닌 같은거라는 생각입니다. 사실 그렇잖아요.. 파월의장이 "지금부터 양적완화 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시장이 오히려 더 침체된다면 그 다음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고자 간보는거 아니겠어요..;;; 흔히들 연애에서도 거절당할까봐 간 많이들 보시잖아요...ㅋ;; 사..
오늘 거리를 걷다가 문득 아이를 한명도 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글을 쓰게 되었네요. 출산률 0.98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나라...'대한민국' 1980년대만 하더라도 출생아수가 80만명으로 강력한 산아제한을 펼쳤던 대한민국이 어느새 출생아수 21만명 수준으로 줄어들었지요.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것은 아마도 경제가 힘들어졌기 때문일겁니다 경제성장률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더 이상 양질의 일자리가 나오지 않게되고 거의 대부분의 직업은 월급이 낮은 비정규직에 중소기업 일자리 뿐이니까요. 한국의 노동환경에서 비정규직이 32%밖에 안된다고 발표하지만 사실상 무늬만 정규직인 일자리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80~90% 이상이 비정규직일거라고 생각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식을 나을 수 있겠습니까? (-..
'헬릭스미스'가 -29.99%의 하한가를 맞고 떨어졌습니다. 바이오주에 '헬릭스미스'가 있었다는 것을 오늘 알았네요. 정말 어의없는 일이네요.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 치료제인 '엔진시스''가 임상3상 중이었는데, 임상환자에게 투여중인 '엔젠시스'하고 가짜약이 서로 혼용되어 결론을 도출할 수 없어서 실패 했다네요. 솔직히 이게 말이 됩니까? 개인적으로 도저히 믿을수가 없네요. 솔직히 이건 언론 배포용이고... 약간의 비관회로를 돌려보자면... 1. 임상3상의 결과가 암울해서 결론을 미루고자 자의적으로 약물혼용 가능성 2. 누군가 임상3상을 망칠의도로 고의적인 약물혼용 가능성 위 2가지 가능성이 언론에 발표된 것보다 훨~씬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솔직히 재무재표만 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기업가치, 성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