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앞서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지나고 난 뒤에 원인을 분석하는 것은 무의미 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싶은것은 향후 미래의 일이니까요. 그런데 미래의 일을 예측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선무당이 사람 잡는것과 마찬가지로 어설픈 예측으로 손해를 볼수도 있고, 솔직히 미래는 알수가 없잖습니까? 그래서 제 블로그에서도 향후 전망같은 글은 그냥 참고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맞을지 틀릴지는 저도 잘 몰라요...(-_-);; 24일 현재까지 '코스피', '코스닥'의 지수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대내외 여러 악재들을 반영하고 있는 결과일텐데요. 지금부터 그 악재들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어제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 후에 장중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
세계 주택시장 가격 상승이 둔화되고 있다는뉴스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주택시장 가격 지수는 강보합 정도로나타나고 있습니다만,이것은 서울과 지방을 모두 합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권과 경기도권, 그리고 지방권을나눠서 살펴보면 격차가 그만큼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택의 가격 상승세가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 상황보다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저는 부동산은 잘 모르는 분야이지만,최고점에서 챠트가 쌍봉을 그리는 것을 너무 많이 봐 왔고,위기는 항상 최고점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더 상승할 것을 예상하는 바로 그 순간이위기의 시발점인거지요..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뉴스도 올라 왔네요. 아무래도 요즘은 주택에 투자 하기에는조금 무리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제 및 증시의 하락을 예상하는저명한 인물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았습니다. "현재 신흥국들의 상황은 1990년대 후반에 발생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위기와 비슷하다." "올해의 주가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주가가 30~40%이상 하락할 수 있다." "미 증시의 경기조정주가수익률(CAPE, 실러지수)이 33배로 가장 높다. 20배를 넘은것은 1929년 대공황과 닷컴버블 때 뿐이다." "미국에 장기침체가 오고 있다." "국가가 조절할 수 없는 자본 유출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제 실력으로 한줄이나 넣을 수 없겠지만...저도 하락에 한표를 던집니다.(-_-);;
지금까지 제가 주로 거래했던 것은'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인버스2X' ETF 입니다만... 16일에 'KRX300' 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인버스'가 신규 상장된다는 뉴스가 떳네요. 'KRX300' 지수는 기존의 코스피 우량주들로 구성된'KOSPI200' 지수와는 다르게 '코스닥' 우량주들도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중으로 보면 전체 한국시장의 81.3%를 차지 한다고 하니 한국 증시의 방향성을 추종하는좋은 지수라고 생각 합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총 6종의 ETF가 상장 되는데요. 역시 '레버리지' 와 '인버스2X'가 끌리네요. 위 2가지 종목만으로도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변동성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충분히 거래할 만한 매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에서 디지털 독재국가로 가기위한 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한 사람의 모든것을 평점으로 환산하여 미달되는 사람에게 불이익이라니... 정말 미래사회를 그리는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같지만, 중국은 이미 현실화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습니다. 신석기 시대부터 정보화 시대 이전까지는 한명의 사람이 관리할 수 있는 인원이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지배층이 다수의 국민들을 관리 또는 감시하지 못하였으므로 민란도 일어났고, 혁명도 일어나 사회 구조를 바꾸어 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민란이나 혁명이 일어나기에는 아주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AI'와 '빅데이터'등의 기술의 발달로 한명의 지배자가 관리/감독할 수 있는 국민의 수가 무한..
아이쿠야... '공선생님(주진형)'께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임용에 탈락 하셨네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이라는 것은 일반 기업으로 따지면 CEO에 해당한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국민연금의 사장 역활을 해야 할 자리가 1년넘게 공석이었다는 것인데요... 있는것은 인재뿐이라는 한국에서 왜 공석으로 두었을까요?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1년동안 국민연금 관련해서 별의 별 일이 많았잖아요. 손해를 안으면서도 특정 기업의 합병에 찬성도 해야했고 말이죠. 결국 이런 좀 구린일을 해야 하는데 능력있는 사람은 뻔히 짐작 할테니 인재가 올리는 없고, 그렇다고 입맛에 맞는 사람은 능력이 안 되었을테고... 뭐...그런거 아니겠어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렇게 추정된다~정도 이지요... 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