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인상이 올해부터 시작 될거라는 뉴스들이 나오고 있네요... 분위기는 급격한 인상 보다는 점진적으로 인상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 합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한다면 시중금리는 그보다 더 상승 하겠지요... 그러면 개인은 이자도 더 많이 내야하고... 힘든 시절이 다가오겠네요... 그렇다고 뉴스에서 연일 떠들어 대듯이 '금리인상'이 나쁜것이냐??? 아닙니다... 장점도 엄청 많습니다... 일단 빚 없는 사람은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지요... 적금을 넣어도 이자를 더 주니 굳이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투자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금리인상'은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겁니다... 현재는 양적완화 정책으로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뿌려진 상태라고 할수 있지요... 그걸 수거 하겠다는 ..
인터넷 은행의 '은산분리 완화'는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것입니다. 제가 '카카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이지요... 기업이든지 개인이든지 이익을 위해서 노력합니다. 물론 합법적으로 말이죠... 인터넷 은행이 두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이렇게 2곳 입니다. 카카오 뱅크 체크카드는 라이언이 가장 인기가 좋은데, 다른 카드들을 전면에 배치 했네요..ㅎㅎ; 케이뱅크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한 인터넷 은행입니다. '카카오 뱅크'는 모바일에서만 사용 가능하고요... 2개 은행에서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은 '카카오'와 KT인데요... '카카오 뱅크'에서 '카카오'는 10%, 케이뱅크에서 KT는 8%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반대론..
요즘 셀트리온의 소액주주들이 뿔이 나 있는 것 같습니다. 공매도로 인한 주가의 하락으로 코스피 이전을 요구한다는 얘기 이네요... 얼마전에 제가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 했더랬지요... 셀트리온의 챠트가 궁금하니다.ㅋ 오잉??? 챠트가 하락추세는 아니네요... 그런데 왜이리 난리지? 헐~ 공매도잔고가 삼성전자 다음으로 2위네요...헐~ 소액주주분들이 이전상장 요구 할만 한듯 하네요...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제도를 더 조인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공매도제도 관련 뉴스가 뜰때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지구상에서 말이죠...왠만한 금융시스템을 갖춰놓은 나라들 중에서 말이죠... 개인 공매도를 제한하는 나라는 없다지..
90년대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백화점, 대형마트가 동네상권의 위협이 되었을겁니다. 지금은 모든 문화생활이 몰려있는 '초거대 복합 쇼핑몰'이 속속 들어서고 있네요. 뉴스로 보니 하나의 '초거대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면, 반경 10km이내의 수요를 모두 빨아들여서 동네시장, 마트등에서의 매출은 반 이하로 하락할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제가 '초거대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냐구요? 글쎄요... 이런 문화공간이 있으면 저도 이쪽으로 쇼핑하러 가겠지요...(-_-);; 저의 소신중에 이런것이 있습니다. "강자라고 모두 악한것이 아니고, 약자라고 모두 선하지는 않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좀더 편리한곳, 좀더 고품격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곳을 선호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반대로 이런 '초거대 복..
[이전글] 2017/08/20 - [[ 알쓸신잡 ]] - 2017년도부터 아파트의 하락이 시작 된다면??? - 주식쟁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① 이전글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의 중요성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교토삼굴'의 고사에서 알수 있듯이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도 3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생각 해 놓고 행동하시라고도 말씀 드렸구요.. 그러면 부동산 하락을 왜 이리 주식질 하는데 있어서 민감하게 대응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는 '레버리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아파트를 사는 계층이 부유층일까요? 아니죠... 중상층이 아니고...소위 '중산층'이라고 불리는 계층이 대부분일 겁니다... 1억정도의 자기 자본에 적어도 1억~3억정도의 빚을 안고 사서 현재의 시세가 4~5억..
아...80년대만 하더라도 재태크는 적금이 대세였겠죠? 이 얼마나 속편한 재테크 입니까? 무조건 돈 넣어놓고 인내력만 있으면 되던 시절이었으니 말이죠... 지금은 그때처럼 10%~20%의 이자는 꿈도 못 꿈니다... 많아봐야 2%대이죠... 그런데 물가상승률만 2%가 넘어요.. 즉, 적금에 넣어도 실질적인 화폐가치는 마이너스 라는 얘기입니다... 이러니 너도나도 재태크를 하려하고...광풍이 부는 것이겠습니다... 요즘의 재태크는 상당히 머리가 아픕니다...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등의 경제시황도 챙겨봐야하고.. 유가,금리,환율에도 신경써야 하고.. 이정도 했으면 코스피, 코스탁 알아본 다음에서야... 간신히 개별 종목군을 탐색하기 시작하지요... 빌어먹게도 간간히가 아니라... 매..
서울의 대다수 도시근로자들은 은퇴 후 시골에 귀향, 귀촌을 꿈꾸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압니다... 그러나...꿈은 꿈으로 남을때가 가장 좋은 경우도 있더군요.. 저도 시골에 태어나서 도시로 온 탓에, 아직도 시골에 집과 땅이 남이 있지요... 그래서 은퇴 후에 시골에 내려가서 살면 좋겠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살지 않게될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가장 힘든것이 이미 도시에 적응된 생활 패턴을 송두리채 바꾸어야 합니다... 이것을 그럴싸하게 포장한다면... 여유롭고 풍성하며, 느긋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막상 하루종일 땡볕에서 풀을 제거하다 보면 이곳이 현실인지... 아니면 지옥인지 헷갈려하실 겁니다..;;; 이런 얘기를 하려던..
대다수의 분들이 앞으로의 대세가 전기차가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을겁니다... 그런데... 솔직히 코스닥 시장에서 2차전지 관련주라고 상승하는 종목들중에서 장기로 볼 수 있는 종목이 있을까요?... 모두 돈 놓고 돈 먹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은 저만이 받나요? 뭐... 지금까지 테마주들이 다 그래왔으니...코스닥 시장이 그런가 보다 해야겠지요... 2차전지 관련주들은 지금 너무 많이 상승 했습니다... 관련주는 포카라 블로거님의 블로그에서 링크 달아 드립니다... 너무 많이 상승해서 현재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거지만, 2018년 1월1일부터 IFRS9, IFRS15가 적용 될 예정입니다. 이점이 뉴스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네요...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12월쯤 가서야 클났네...하다가... 뒤통수 제대로 맞을때쯤에서야 난리부르스(?)를 추게되겠죠... IFRS9은 은행과 관련된 국제회계기구의 회계기준입니다. IFRS15는 기업의 회계와 관련된 것이죠.... 정말 쉽게 말씀드리면... IFRS9은 은행에서 대출 발생시 수익보다는 손실로 잡힌다는 겁니다. 물론 그 외 리스크에서도 더욱 엄격해 지겠죠? IFRS15는 기업과 관련해서 마찬가지로.. 계약발생시 매출로 또는 이익으로 계산되던 현행방식에서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수입만을 이익으로 판단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기업의 이익률이 엄청..
문재인 대통령께서 화석연료와 원자력발전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셨습니다. 그리고 신고리 5,6호기의 건설을 멈추어서 요즘 한참 시끄럽지요... 가장 먼저 배경지식으로 우리는 '그리드 패리티'라는 단어를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도 신재생에너지로 불리는 태양광, 풍력, 조력등의 발전소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발전원가가 기존의 화석연료를 쓰는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에 비해서 높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신재생에너지의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단가를 거의 따라 잡았다는 용어로 '그리드패리티'라는 단어가 있네요. 신재생에너지는 저도 대환영 입니다. 그런데... 아직 살펴봐야 할 사안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미국은 땅이 넓기때문에 사람이 안사는 ..
매년 부동산이 떨어진다...떨어진다...하면서도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이렇습니다... 물론 보고서를 참고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파트 가격이 시장에 의해서 조정 되었더라면 이미 몇년전에 가격조정이 시작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대다수가 아파트를 부의 증식수단으로 인식하고 있고... 또한 어떻게든 한채 마련 해 보려고 평생을 바치기도 하지요.. 이는 아파트의 수준이 자신의 경재적인 능력, 사회적인 위치를 대변한다고 믿으니까요.. 유독 한국이 그런 인식이 강한것 같습니다... 남을 의식해서 허례의식이 좀 많은나라 아닙니까?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저성장, 고령화로 인해서 날이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건설경기를 빼면 경제성장률이 채..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결과 한국의 주택수는 1천637만호라고 합니다... 그런데 빈집은 2010년 79만호에서 2015년 107만호로 증가 했습니니다.. 앞으로는 빈집이 얼마나 더 늘어날까요? 일본 도쿄에서 전철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마쓰도시에 있는 아파트들... 50㎡에 방 3칸짜리가 160만엔...한화로 2천만원에 매물로 나와도 아무도 사지 않습니다... 한국은 2025년에 빈집이 13%까지 늘어난다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이는 현재 일본과 맞먹는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