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올해 초부터 전력난 테마주로 약간(?)의 수익을 얻고서 매매를 쉬었습니다.. 뚜렷히 확신이 있는 종목이 보이지 않았고, 매매 후 쉬는 타이밍이라 생각해서 그랬습니다.. 이제 슬슬 다시 시동을 걸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네요..... 밀린 뉴스와 이슈들을 쭈~욱 둘러보니 재밌는 뉴스들이 많았습니다.. 제일 큰 이슈는 역시 미국의 부채상한에 관련된 뉴스겠지요... 사실 이것도 엄청 웃기는 얘기 입니다만... 소액 채무자는 무시와 협박을 받지만, 큰 금액을 빌린 채무자는 대우받는 상황입니다.. 어젠가 코스피가 2000을 돌파했군요... 오늘은 큰 시세분출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코스피가 2000대에 안착해서 더욱 상승할 수 있을것인가?... 이것이 우리 모..
우리는 겪고 있는 모든것을 경험하면서 살아간다... 그래서 경험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것이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그렇기 때문에 경험을 중요시 하고 젊은이들에게 그것을 강조한다. 내 글을 쭈욱 읽어 온 분이라면 기억하시겠지만... 전에 친한 형과(나와는 띠동갑이나 너무 친해서 반말도 가끔한다...;;;) 경험이라는 것에 관해서 논쟁을 한적이 있었다. 경험이란... 이른바 간접경험과 직접경험으로 나뉘어 지는데... 그 형은 간접경험은 직접경험을 따라올수도 없고, 결론적으로 별 소용이 없다고 했다. 나는 물론 그말에 일부 동의는 하지만... 사람의 인생은 유한한 것이어서 모든것을 직접 경험하기란 불가능 하므로, 간접경험으로 그 기능을 대체해야 한다는 류의 논리를 폈었다.....
진주의료원 폐업이 2월 26일 결정 되고나서 몇개월이 흘렀다... 솔직히 관심도 두지 않았었지만... 홍준표의원이 국정조사 증인출석을 거부한다는 얘기를 듣고... 또 그려러니 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전 모 방송에 출연해서 하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만일 그때 하신 말씀이 사실이라면.... 진주의료원은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무조건 폐쇠하는게 맞다고 본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말해 보겠다..(모 방송에서 출연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말을 인용한다.)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경상남도 지자체의 적자수준이다... 약 1조 4천억원정도라고 한다... 허...이 돈을 누가 갚나.... 그래서 부서 통폐합등...구조조정 방법 가운데 하나로 진주의료원도 포함 되었다고 말했다.. 진주의료원..
먼저 NLL 전문을 링크 하겠습니다... NLL 전문 : http://www.simin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201 사실 NLL논란에 신경을 쓰지 못할정도로 주식에 관심을 쏟고 있었는데.... 주말이 되어서..마침 전문이 공개되어서 쭈욱~읽게 되었다..두번 읽었다.. 읽고나서 느낌과 생각은... 정말 노무현같은 대통령께서 계셨음에 감사해 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서 이번 대선이 아깝다...헌법상 고 노무현 아저씨가 다시 대통령은 되지 못하겠지만.... 그 뜻을 이어받아 문재인 의원께서 되었으면...어쩌면 핵문제 또한 풀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먼저, 관심은 없어도 뉴스가 온통 NLL에 관련된 뉴스뿐이니...안 들을래야 안들을 수가 없다.. ..
조금은 귀찮기도 하고, 주식 말고 다른 일에 관심을 두고 있어서 요즘 글을 적지 못했습니다만.... 이거이거 조금씩 불안해 지는군요.. 먼저, 버냉키 아저씨가 19일 "연내에 양적완화를 축소 하겠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뭐..전에 글에도 올렸지만.. 그런 낌새만 있어도 코스피, 코스닥 당연히 폭락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인버스를 비롯한 하방으로 베팅을 했는냐.... 못했습니다...너무 안일하게 생각 하기도 했고, 이성에 관심을 쏟느라.... 버냉키가 말한것도 솔직히 몇일 뒤에 알았습니다...코스피는 물론 폭락 하는지도 몰랐고.... 세상사 다 그런거 같습니다...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것... 뭐..저의 합리화 였구요...(머쓱~)..지금부터라도 잘 헤나가야지요.. 아.....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나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과연 자유,정의의 국가인지 조차 의심스러웠습니다... 10몇년 전이라고 해도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인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편을 시청 하신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저는 15살짜리 어린애를 살인범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전라북도 약촌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사람과 택시기사가 실랑이를 벌이다 택시기사를 여러차례 칼로 찔러 죽였답니다.. 목격자로는 다방 커피 배달하는 아가씨를 태워주는 15살짜리 소년이 있었고, 그 후 경찰은 그 소년을 목격자에서 용의자로 둔갑시켜 버립니다.. 사건 시간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용의자인 소년의 옷에서는 혈흔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몇차례나 칼로 ..
오늘은 소위 " 애널리스트 " 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 하도록 하겠다... 애널리스트 , 네이버 지식 백과 펌. 진짜인가?... 이 사람들은 정말 위의 일을 하고 있는가? 오늘 추천된 모 증권사의 추천주를 살펴보자... 이게 말이야 말걸리야.... kodex 레버리지는 -3.77%로 떨어졌고...(이정도 하락은 흔치 않다.)..그것도 코스피 장대음봉 맞은 다음날 추천이라니... 미치지 않고서야 추천을 할리 없다.. 다른 종목들도 내가 보기에는... NHN은 꼭지점에 이르렀으며 대차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장기 하락추세이고..sbs마찬가지... 한미약품이라...지금의 챠트를 보라... 나는 지금 이 종목을 지금 추천하는 인간은 미친X라고 하고 싶다.. 대충 다른 종목들 ..
오늘은 기본적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본업이든, 부업이든 금융 시스템으로 돈을 벌고자 열심히 노력합니다.. 금융 시스템이라고 하면 꼭 다단계를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말하는것처럼 느껴지네요..ㅎㅎ 돈을 벌어서 적금을 한다? 이것또한 금융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겠지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고위험 고수익....저는 이것이 21세기 자본주의에 더 맞다고 생각 합니다.. 70~80년대에는 적금으로도 돈을 벌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거의 불가능 해보입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소위 직테크를 해야 한다고요..자기 개발을 함으로써 연봉을 더 높이는 방법... 이게 가장 일반적이고 안정적이긴 합니다.. 그럼 주식은 돈놓고 돈먹기 인가요?... 절대 아닙니다... 때문에 직테크가 최고라는..
윈도우7에서 컴퓨터에 스마트폰 연결시 MTP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아서 고생 많으시지요? 답이 나왔습니다.. 바로 그거슨...... 드라이버 파일을 마우스 우측 클릭하신 다음에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하시면 됩니다... 이걸 모르고 한참동안 헤맸네요...
우리는 모두 급등주를 원한다.. 이익이 극대화 때문인데...그런 종목을 찾기가 힘들다.. 또한 확신이 없으면 매수해서 물리기 일쑤다... 그래도 우리는 급등주를 포기 할 수는 없다...돈은 벌어야 하거든...ㅎㅎ 그럼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단순히 인터넷 검색 몇번 해보고 찾는가? 그럼 당신은 호구다..마치 낚시밥에 걸려드는 물고기와 다를바 없다.. 어쩌다 영리한 물고기는 낚시밥만 먹고 도망가지만... 당신이 수급을 읽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그런 요행은 바라지 마라...절대로...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이 급등주 찾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방법을 먼저 배우는것은 낚시할때 낚시 하는 방법을 먼저 배우는 것과 다름이 없다.. 내가 보기에는 적어도 선후가 바뀐것 같다.. 만약에 당신이 낚시를 처음 간다..
5월도 이제 슬슬 마무리 해야 하는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쾌도난마의 지난 방송분도 거의 다 봤고...슬슬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5월 수익률이 26.75%로 조금은 부진한 상태이다.. 대충 종목을 보면 대략적인 수익률이 예상되는데..이번달의 여러 종목을 봤을때 50%를 예상했다.. 이번달도 몇건의 큰 이익건수를 놓쳤고... 쾌도난마 시청 때문에 정신줄 놓은 상태가 좀 영향을 미친듯 하고... 실수는 그닥 없었던듯 하다.. 아..이마트의 상승을 점쳤었는데...규제를 비롯한 외부환경이 내 예상과는 좀 틀리게 간듯하고... 블럭딜에 대한 단기예상도 빗나간듯 하다.. 다행이 큰폭의 하락세 전에 빠져나와 얼마 손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좀 찝찝하고 몇일동안 냉정한 이성을 찾지 못했다.. 특히..
이름 : 마리안느 스퇴거(Marianne Stoeger) 이름 : 마가렛 피사렛 국적 : 오스트리아, 1934년생 국적 : 오스트리아 봉사기간 : 43년 9개월 봉사기간 : 39년 1월 2009년 11월 21일 새벽에 짧은 편지만을 남겨둔 채 조용히 고국이었던 오스트리아로 귀국하신 두 수녀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한센병...이른바 나병이라고 일컫어지던 환자들이 모여사는 소록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1962년에 '그리스도왕의 시녀회' 소속이었던 두분의 수녀님이 소록도로 찾아 오셨습니다.. 아시다시피 1960년대는 일반 사람들도 먹고 살기가 힘들었던 때였으니, 소록도에서 병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27,28살에 소록도에 들어오신 두분 수녀님은..